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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야기 헬스장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우 무쌍자부심끝 쌍수할까요? 사진봐주세요카테고리 없음 2016. 5. 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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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0대 이야기) 헬스장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우2위.(20대 이야기) 무쌍자부심끝 쌍수할까요? 사진봐주세요3위.(20대 이야기) 어중간하게 이쁜애 특징(주관적 주의)4위.(20대 이야기) 다리 굵은 수지 썼던 쓰니야..5위.(20대 이야기) 안마방 간 남친........ 1위. 헬스장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우
다니기 시작한 지 한달 정도 된 헬스장이 있는데, 가끔 밤에 가면 늘 보이는 남자분이 계세요.운동을 되게 집중해서 하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섹시해요.물론 저는 순수하게 운동을 하러 가는 것이지, 사람을 보러가는 것은 아니에요,근데 언젠가부터 그 분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면 이것은 사랑인가요..?ㅋ근데 외관상 나이가 조금 있어보여요. 30대이거나, 20대 후반, 근데 이 시간에 늘 운동을 하러 오시는거면 싱글이겠죠? 싱글이여라. 싱글이었으면 좋겠다!!!!!!!!!!!!!!!어떻게 물꼬를 터야할까요? 진짜 친해지고 싶다.그냥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싶은데 너무 성급한 것 같아서 여기다가 주책맞겤ㅋㅋㅋㅋㅋㅋ 글을 씁니다.정말 그 분이랑 같이 운동하고싶다!!!!!!!!!!!!!!데드리프트할 때 솟아나온 기립근을 만져주는 사이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어떻게 친해지죠? 어쩌면 좋아.<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2위. 무쌍자부심끝 쌍수할까요? 사진봐주세요
이건셀카사진이에요
평소에 난무쌍치고눈큰편이다
곧무쌍의시대가 올거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드는 생각이
그래 무쌍시대올수도있는데
내생에는안올것같다 싶어요
내친구 쌍수고딩때하고
얼마전에 한번더했는데
눈이진짜 엄청커졌더라구요..
그거보고 계속 병원찾게되네요
이건 셀카처럼 인위적으로 뜨지않고
밖에서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이에요
저쌍수하면 훨씬예뻐질수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아 사진둘다 화장한거에요
아이라인 짙게그리는 편이에요
++이런눈쌍수하면망한다,대박난다
이런거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혹시 쌍액하면쌍수한거랑똑같나요?
쌍액한번도안해봤는데 그거라도해보려구요<페이지 위로 이동↑(클릭)>
. 3위. 어중간하게 이쁜애 특징(주관적 주의)
남자친구가...얼마전에 없어졌음으로 음슴체 사용하겠음.ㅜ.........
나는 엄청예쁜편은 아니지만 어중간하게 이쁜느낌....?애매하게 이쁘다고 해야하나
화장잘된날은 이쁘고 화장 대충한 날은 일반 휴먼이되는...그런느낌..?
혹시 누군가 공감할까봐 몇자 적어봄
1. 번호를 많이따임
이거 진짜 넘나싫은것...........오히려 진짜 이쁜애들은 헌팅안당하는거 암?
내가 쉽게보이는건가 싶고 거절하기도 진짜 민망.......
헌팅당하는거 진짜 싫어라고 하는게 자랑이아니라 진짜 싫은거임
2. 무난한 스타일 추구
나같이 어중간한 애들은 스타일이 한번 삐끗하면 나락으로 떨어지기 쉬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최대한 무난한 스타일에 포인트 하나 주는걸 추구함.......(나의 경우)
3. 무리에서 외모순위를 매긴다면(유치하지만)2위에서 3위정도 함
4. 얼굴좀 평범한 애들이랑 놀면 자신감 펌핑ㅋㅋㅋㅋ...ㅋㅋㅋㅋ상대적 미인상이라는 말 들을정도로.......평범한 애들이랑 있을땐 자신감 쩔지만
존예인애들이 있으면 찌질찌질.......ㅋㅋㅋ
5. 성격좋은척어중간한 외모이기때문에 여러가지 플러스 요인이있어야한다 생각함
예를들어 얼굴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성격까지 좋아!, 요리도 잘해!, 개념도 있어!
라는 평가를 듣고싶어서 시림좋은척 하는편임 + 4차원인척 독특한척도 함ㅋㅋㅋ
6. 무리에서 리더를 맡는걸 좋아하거나 싫어함나는 싫어하는 편임 감투너무 싫음,
근데 나랑 같은 평범하게 이쁜애는 차라리 자기가 리더인게 편하다함 더 관심받는다고 아 그럴수도있구나 했음
7. 여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없음좋게말하면 여자들한테 인기좋음
착한척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무난한 옷차림, 평균이상정도의 얼굴이라서 그런지 여자인 친구들이
이유없이 잘해주고, 챙겨줌
주관적이기때문에...너무 뭐라고 하진말아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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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다리 굵은 수지 썼던 쓰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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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안마방 간 남친.......
남친이 저 몰래 안마방에 간거 같아요....오빠랑은 3살차이인데 대학교때부터 만났고 다른 커플들 못지않게 알콩달콩 예쁘게 만났거든요.... 지금은 둘다 직장인이구요.....결혼 까지 생각한 남자였는데 진짜 배신감드네요ㅠ 아는형들이랑 간걸 우연히 알게됬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고 난 오빠만 믿었는데....오빠는 가기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형들땜에 간거고 제가 생각하는 일은 없었다고 미안하고 믿어달래요 솔직히 전 오빠가 너무 더럽게 보이고 정떨어지고 배신감 느끼거든요 남자분들 안마방가도 아무일도 없을수 있나요??? 너무 섭섭하고 눈물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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