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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야기 35살 남자입니다. 12살 차이나면 오빠로 보이나요? 외모가 여자에겐 그렇게 많이 중요한가요?카테고리 없음 2017. 1. 17. 22:11■ Best 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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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0대 이야기) 35살 남자입니다. 12살 차이나면 오빠로 보이나요?
2위.(20대 이야기) 외모가 여자에겐 그렇게 많이 중요한가요?
3위.(20대 이야기) 타이완 성폭행
4위.(20대 이야기) 남자들 원래그래?
5위.(20대 이야기) 케이팝스타 이수민. 1위. 35살 남자입니다. 12살 차이나면 오빠로 보이나요?
안녕하세요.
35살 남자입니다.
12살 차이나면 오빠로 보일까요?
아주 진지합니다.
추가글)) 아니 무슨 12살 띠동갑 차이로 아저씨인가요?? 저는 솔직히 20살까지는 괜찮다고 보는데요. 예를들어 제가 42살이 되었을때 22살 여자분과도 결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나이가 중요한가요? 조금더 넓게 보세요 세상을.
추가글2)) 서로 사랑합니다. 저는 무조건 확신하고 있습니다. 내일 고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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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외모가 여자에겐 그렇게 많이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 입학하는 새내기입니다.
저는 얼굴이 예쁜 편이 아니고 눈이 정말 작아요. 어느 정도냐면 직경 13.5 서클렌즈껴도 개눈되는 수준입니다.
원래 저는 얼굴에 컴플렉스가 너무너무 심해서 난 무조건 성형할꺼야! 이런 스타일은 아니였고요, 그냥 눈이 작아서 아쉽다~ 이 정도였어요.
그런데 요새 주위에서 대학가면 예쁜 여자만 잘 취급해준다 그러고, 기업들도 예쁜 여자들 위주로 채용한다 이런 소리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쌍수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제가 흉터가 엄청 잘 남고 칼자국이 많이 부풀어오르는 피부에요.
제가 고1때 수술을 받았었어요. 피부를 자른 뒤에 실로 꿰메는 작업을 했었는데 자르고 실로 꿰멘 자국 그대로 빨갛게 부풀어올랐고 그게 고3까지 이어졌어요. 그리고 지금은 피부를 자른 모양만 진한 갈색 흉터로 남아있어요.
그런 피부라서 아마 쌍수를 해도 똑같이 2년동안 부풀어올랐다가 갈색흉터가 남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시 말하면 2년만 외모를 포기하면(2년 후에 남는 갈색흉터는 화장으로 가릴 수 있지 않을까요?) 남은 인생을 좀 더 좋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질문합니다. 2년동안 외모를 포기할만큼 여자에게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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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타이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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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남자들 원래그래?
남자친구가 친구한테 카톡으로 야한사진 보내면서 농담하고 (그전에도 친구한테 이상한 야한얘기한거 나한테 걸려서 미안하다고 안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엔 카톡하는데 여자사진을 보낸게 내눈에 걸림) 페북으로는 예쁜 여자찾아보고 그여자들 동영상이나 사진좋아요 누르고..
남자들 여자친구 있어도 원래 그런가요?
아니면 여자친구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건가요..
평소에 제짜증도 다받아주고 피곤해도 데리러 와주고 애정표현도 먼저 해주는 착한 남자친구인데 도대체 왜자꾸 저런걸로 상처주는지모르겠어요
저한테 예쁘다고도 자주 해주고 결혼얘기는 물론 쉬는날이면 항상 저랑만 만납니다.
야동보는건 당연히 이해해요. 친구랑 야한얘기 하는 것도 뭐 제가 직접 카톡을 확인안하면 모르는 사실이니까..원래 남자들 야한 얘기 많이 한다니까 이해할려고 하는데.. 이제 좀힘드네요 저말고 다른 여자를 자꾸 원하는거 같아요 근데 그런 여자들 만나기는 힘드니까 계속 저를 만나는건지 뭔지 여자인 저로써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줘야할지 어렵네요..
남자분들 얘기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