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야 이C

일반예매 매진??
그게 뭐? 어차피 수많은 변수랑 상대하면서 악개가
난리쳐도 뭘 봐 팍c 태송이만해? 아니면 꺼져 팍 씨
이러면 우리는 버텨봤어

근데도 화 나는 것 좀 내야 쓰겄다
야 이 느구리 없는 x들을 봤나 하지 말란 것들은 꼭
더해서 보이콧 하는 와중에 포기할까 그만 할까란
생각이 진짜 수천 번 들기도 하는데 이번에 진짜 예매한 것들이 애들 위한 사람들 아니었단 거에 일단 확인할 수
있어서 그x빼고 우리 보이콧이 진짜 팬이구나에 안심하고 그러면서 애들 갔다오면 얼마나 힘들까에 빡치기
하고 그런데

제일 큰 다짐은 이거야
이 악물고 선택한 마지막 보루가 보이콧인 만큼
어떻게든 성공해야겠다. 그리고 우리 맏라 입대 전까진
체조 입성 돔 입성 어떻게든 시켜줘야겠다.

이런 다짐들 분노들 하게 되더라.
요 며칠 화이팅 넘치는 글들이 잠잠해서 한번 적어봤어
팬들이 팩폭이면 어때? 매진되어도 어때? 우리 어떤
변수에도 태송 미만 잡 외치면서 비엪 슈스될거란 되기
위해서 보이콧에 비엪수니 다 걸어잖아

그러니까 버티자 적어도 피드백 하나라도 받아낼
때까지 할 수 있는 거 다하자.
난 혼자남더라도 계속 메일 보내고 전화하고
팩스보내든 해서든 어떻게든 보이콧 이어갈거야.
그냥 하는 말일 것 같지? 혹시나 톄스 사옥 앞에서
선글라스 쓰고 마스크 끼고 모자쓴 왠 학생이 있다?
그거 나인 줄만 알면 돼

그만큼 난 절박해 이 보이콧이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 힘이 드는 게 당연하거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게 지금의 우리야

하지만 그걸 의연하게 버텨내고 해내고 있는 모습의
우리가 있다는 걸 모두가 알아줬음 해

그만큼 보이콧 참여하고 있는 벱들아
꼭 더 믿고 우리 보이콧 성공해서 옆동네 ㅂㅌ분들처럼
대박 터트리고 체조 입성 돔 입성해서 마토봉 거하게
흔들어보자 그거 나 이뤄질거라 믿고 이거 하는거야.

사람은 믿는대로 된다고 했어
그러니 믿자 우리 비엪 슈스되서 고맙다고 우리한테 인사해주는 거 받고 맏라 맘 편하게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