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내가 보기위해 올리는 엑소만나면 해...

출처:2016.12.07 엑톡
(내가 쓴 글 아님)

우선 5초 알람으로 몬스터가 울리면 (사실은 언제라도 엑소 영접시 쉽게 카메라를 켤 수 있게 옆에 놓아둔) 핸드폰을 황급히 찾는척하며 은근슬쩍 넌 아름다워 나의 가ㄷㅔssss까지 듣는다.
그러곤 Uh 하늘한 머릿결~~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모리칼을 부비며 전화를 받는다.

"어 헬로 엄마~~~그림같아~~머라고?? 어항을 사오라고??? 유리어항???? 몬스터가 밟아도 끄떡없을 스트롱거한 유리어항?? 어항집 사장님 데이네벌노우~~하겠지만 내 기억속 적어놓은 널 지워지지 않은 철물점에 가서 말하라고?? 정말이지 같은 나라에 태어나서 같은 언어로 사장님과 말을 해서 참 다행이야~~ 여기로 여기로 줄을 서봐요 라는데?? 너 물러서지 않으묜 다쳐도 몰라 라고 말했더니 바로 주문해주셨어~~응응 지금 여유~를 가지고 고르는중이야~~오는 길에 버블티도 사오라고오오호랏??? 예헷 버블티는 쵸코버블티지 고로지고로지~~응~~끊어~~"

라고 상큼한 목소리로 말한뒤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엑소가 먹은것까지 계산한다.이ㄸh 꺼낸 카드는 엓오런 틔모니 카드.

"아이 참 아마 친구가 봤다면 욕했을걸~~"이라고 말하며 다른 카드를 꺼낸다.이때는 가장이 된 기분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 "더 강해질 수 있는 이유는 너야~~"라고 말하며 최애의 포카를 꺼낸다. 이번엔 "아잇 참 너무 급하단걸 나도 잘알고 있지~~"라고 말하며 진짜 카드를 꺼내 긁는다.

그러고 계산하는 사이 누구나 (빈약한)가슴에 하나쯤은 품고 산다던 뉴리디를 꺼내 체조를 하는척 하며 텐더럽을 춘다. 결제가 완료되었다면 깔쌈하게 럭키원 목돌리기 춤을 추며 엑소에게 다가가 아엠더렄키원!!!포즈를 한다.마지막으로 감명받은 표정을 지으며 박수를 치고있는 엑소에게

우zㅣ 얘긴 끝ㅇi Or닐거ya..ㄷt시 만ㄴr볼Eㅔㄴi77ㅏ..라는 명언을 남긴뒤 Cool...Sakcy하게 퇴장한ㄷr...